국제교류연맹(이사장 신광오)은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전북대학교 진수당 가인홀에서 ‘IEF 2022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 in 전북 전주’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IEF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은 2005년 한국과 중국 정부의 후원 아래 18회를 맞이한 국제 e스포츠 대회다. 올해는 '피파온라인4' '리그오브레전드' '하스스톤' 등 3개 종목 경기가 치러진다. '이터널리턴'도 시범 종목으로 선정돼 함께 대회를 즐길 수 있다.

총상금 약 7000만원 규모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한국 포함 10개국의 선수들이 각국의 자존심을 걸고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대회가 개최되는 2일에는 본선에 오른 선수들의 토너먼트 경기가 진행된다. 3일 개막식과 함께 준결승전이, 마지막 날 4일 결승전이 열린다. 경기는 트위치, 유튜브 채널 및 KBS my K에서 생중계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