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24일 푸르메소셜팜과 온라인 게임 '마비노기'에서 발달장애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사회공헌 캠페인 '나누는맘, 함께하고팜'의 일환이다. 이 회사는 푸르메소셜팜의 발달장애 청년 농부들이 수확한 방울토마토, 표고버섯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인기 캐릭터 '이루샤'를 활용한 패키지를 선보인다. 판매금 전액은 푸르메소셜팜의 발달장애 청년들의 쾌적한 근로환경 "성 및 일자리 마련을 위한 운영비로 사용된다.

또한 푸르메소셜팜에서 운영하는 베이커리 카페 '무이숲'에서 넥슨에서 기부한 마비노기의 각종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 무이숲 방문객에게는 선착순으로 판타스틱 멜로디 스트랩&나오 핀 뱃지, 마스크 스트랩, 마비노기 로고 지퍼팩 등을 증정한다. 또한 봄의 나오 피규어, 마비노기 판 스트레스볼 등 인기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이 회사는 내달 8일까지 인게임 타라 지역에서 방울토마토 및 버섯 수확, ‘무이숲’ 카페 운영을 돕기 등 다양한 퀘스트를 선보인다. 유저들은 퀘스트 보상으로 각종 굿즈 설계도와 낭만 농장 온실 하우스, 낭만 농장 미니어처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