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의 북미 독립 스튜디오 언노운 월즈는 24일 공시를 통해 크래프톤 주식 300억원 규모를 매수했다고 밝혔다.
언노운 월즈의 임원진인 찰리 클리브랜드, 맥스 맥과이어, 테드 길 외 1인 등은 크래프톤의 언노운 월즈 인수 당시 확보한 현금으로 총 12만 8773주를매수했다. 매수는 해외 거주자의 국내 주식 거래 절차를 합법적으로 준수했다.
언노운 월즈는 "재미와 즐거움이라는 게임의 본질을 중심으로 신작 개발에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는 크래프톤의 미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 이번 매수를 진행했다"고 이에 대해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