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주가가 신작 '칼리스토 프로토콜' 효과로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21일 크래프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83%(6500원) 상승한 23만 6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 주가는 오름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장중 최고 24만 4500원까지 상승한 주가는 이후 등폭을 약간 줄였으나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다. 특히 4거래일 연속으로 주가가 상승하며 최근의 기세에 불을 붙였다.

크래프톤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 게임쇼 '지스타 2022'에 부스를 열고 출품했다. 내달 출시 예정작 '칼리스토 프로토콜'이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흥행 기대감을 높여줬다는 평가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