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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C 2022] 다나와, 그랜드 파이널 둘째 날 8위로 마쳐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11-19

다나와 e스포츠가 'PUBG 글로벌 챔피언십(PGC)' 그랜드 파이널 둘째 날을 8위로 마쳤다. 상위권과의 점수 격차가 다소 발생하며 더 큰 활약이 필요하게 됐다.

18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PGC 2022' 그랜드 파이널 2일차 경기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두바이 국제 전시장에서 열렸다. 한국 팀 다나와 e스포츠와 광동 프릭스가 경기를 치렀다.

다나와 e스포츠는 이날 열린 5개의 매치에서 16킬과 순위 포인트 6점을 기록하며 토털 포인트 22점을 획득했다. 또한 그랜드 파이널 10경기에서 41킬 및 순위 포인트 10점으로 누적 토털 포인트 51점을 챙겼다. 종합 순위는 전날 7위에서 8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다나와는 세 번째 경기였던 매치8에서 이날 유일한 다득점 경기에 성공했다. 매치8은 미라마 맵에서 열렸다. 안전지역이 엘 아자르를 중심으로 펼쳐지자, 다나와는 차량을 활용해 폐차장으로 스며든 후 수비적으로 태세를 굳혔다. 이후 5페이즈까지 안전지역이 따라와주며 다나와는 절호의 찬스를 획득했다.

다나와는 5페이즈부터 공세로 전환해 다른 스쿼드를 적극 괴롭혔다. 특히 차량으로 상대 스쿼드에 빠르게 접근한 후 근접전으로 쓰러뜨리는 등 강력한 교전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야호, 테이크미어웨이 게이밍 등을 처치한 다나와는 매치8의 톱2까지 진입해 끝까지 치킨 경쟁을 펼쳤다. 점 자기장 싸움에서 패배했으나 11킬로 토털 포인트 17점을 따냈다.

하지만 다나와는 매치8을 제외한 다른 네 경기에서는 토털 포인트 5점을 얻는 것에 그치며 매우 기복이 큰 모습을 보였다. 이 때문에 큰 결과를 얻지는 못한 채 이날 경기를 모두 마쳤다.

다나와의 '서울' "기열은 그랜드 파이널에서 20킬과 6어시스트를 거두며 그랜드 파이널 킬 리더 1위에 등극했다. '살루트' 우제현은 8킬 14어시스트로 그랜드 파이널 최다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환상의 호흡을 선보였다.

다른 한국 팀 광동 프릭스는 이날 16킬 및 순위 포인트 4점을 거두며 토털 포인트 20점을 추가하는 것에 그쳤다. 그랜드 파이널 누적 토털 포인트는 33점으로 최하위와 5점차 14위를 기록했다. 전날 교전에서의 부진을 둘째 날에도 이어가며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한편 PGC 2022 그랜드 파이널은 상위권과 하위권의 격차가 매우 크게 형성되고 있다. 1위인 17게이밍은 58킬과 토털 포인트 108점을 획득하며 선두를 내달리고 있다. 2위 트위스티드 마인즈가 99점, 3위 e유나이티드가 90점을 각각 기록하며 다른 경쟁팀들을 다소 크게 따돌리고 있다. 벌써부터 그랜드 파이널 우승은 이들의 삼파전이 될 것으로 예측되는 중이다.

PGC 2022는 19일 그랜드 파이널 3일차 경기가 열린다. 오는 20일까지 나흘간 그랜드 파이널을 치러 가장 많은 토털 포인트를 거둔 팀이 2022년 세계 최고의 배틀그라운드 팀이 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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