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내달 2일 출시 예정 서바이벌 호러 게임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시연회를 오는 20일까지 국제 게임쇼 '지스타 2022'에서 실시한다.

크래프톤은 자사의 지스타 부스에 작품을 공식 출시 전 최초로 플레이할 수 있는 시연 존과 트레일러 영상관을 마련했다. 시연회 현장에는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체험하기 위해 수많은 관람객들이 대거 방문하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은 칼리스토 프로토콜 시연을 위해 안전 요원의 연령 확인 후 1시간 이상 대기했다.

시연에 참여한 관람객들은 "어두운 "명과 격리된 방에서 혼자 플레이 하니 긴장감과 몰입감이 넘쳤다" "사운드가 심리적으로 옥죄는 느낌이라 너무 무서웠다" "공포 게임을 무서워하지만 실제로 플레이 해보니 완성도가 높아 공식 출시가 기대된다" 등 다양한 후기를 남겼다.

이날 시연회에는 유명 인플루언서 '푸린'이 참석했다. 푸린은 무대 이벤트에 올라 관객들에게 작품을 플레이해 본 소감을 전했다. 특히 "게임 내 괴물 하나하나의 디테일이 살아있다" "잔혹한 게임 좋아하는 분들은 정말 만"할 게임" 등 호평 세례를 남겼다.

크래프톤은 오는 19일 유명 인플루언서 '침착맨'과 함께하는 이벤트를 현장 부스에서 진행한다. 침착맨은 무대에 올라 칼리스토 프로토콜 시연 후기를 공유하고 관람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공식 론칭 트레일러를 크래프톤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전염병으로 온 칼리스토가 대혼란에 빠진 가운데, 주인공 제이콥이 '유나이티드 주피터 컴퍼니'의 중심부에 숨겨진 흑막을 찾는 이야기를 담았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