룽투코리아 주가가 중국 모회사의 신작 흥행세에 급등세를 기록했다.
18일 룽투코리아 주가는 개장과 동시 전거래일 대비 29.89%(1040원) 상승한 4520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최근 최대주주인 룽투게임즈가 개발해 중국 내 서비스하는 모바일게임 '내이름은MT(더리턴)'이 출시 하루만에 현지 iOS 순위 1위를 달성하며 주목을 받게 됐다.
이 작품은 앞서 사전예약 신청자가 1000만명을 돌파하는 등 기대감이 높게 나타났다. 이후 출시 하루만에 인기 1위로 흥행 "짐을 보이고 있는 중이다.
해당 작품의 한국 서비스는 룽투코리아가 담당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이 회사의 주가 역시 급등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또 중국에서 흥행에 성공한 작품이 한국에서도 인기를 이어가는 사례가 적지 않다는 점에서 투자 심리에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