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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C 2022] 그랜드 파이널 16개 팀 확정 … 다나와ㆍ광동 출전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11-15

'PUBG 글로벌 챔피언십(PGC)' 우승자를 가리는 결선 라운드 '그랜드 파이널'에 출전할 16개 팀이 모두 확정됐다. 한국에서는 다나와 e스포츠, 광동 프릭스 등 두 팀이 출전 기회를 잡았다.

14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PGC 2022' 그랜드 서바이벌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두바이 국제 전시장에서 열렸다. 그랜드 서바이벌은 단 4경기 치러지는 최종 패자부활전으로, 각 경기에서 치킨을 획득한 팀이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할 수 있다.

이날 그랜드 서바이벌 경기를 통해 아시아퍼시픽의 케르베로스 e스포츠, 유럽의 오버키퍼즈와 페이즈 클랜, 엔트로픽 등 네 팀이 그랜드 파이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의 배고파와 젠지는 그랜드 서바이벌에서 마지막 기회를 노렸으나 아쉽게 치킨을 획득하지 못하고 탈락했다.

이날 그랜드 서바이벌이 종료되며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하지 못한 총 16개 팀의 PGC 2022 탈락이 확정됐다. 탈락 팀 가운데는 디펜딩 챔피언 뉴 해피 e스포츠, PCS6 아시아 우승팀 페트리코 로드, PGI.S 우승팀 소닉스 등 유력 우승 후보팀이 다수 포함됐다.

한편 2주간의 치열한 격전 끝에 승자 브래킷 8팀, 패자 브래킷 4팀, 그랜드 서바이벌 4팀 등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할 16개 팀이 모두 확정됐다. 한국 팀은 승자 브래킷을 돌파한 다나와 e스포츠, 패자 브래킷에서 살아남은 광동 프릭스가 그랜드 파이널에서 대결을 준비한다.

그랜드 파이널에 가장 많은 팀이 진출한 지역은 유럽이다. 유럽은 이번 그랜드 파이널에 ▲나투스 빈체레 ▲트위스티드 마인즈 ▲퀘스쳔 마크 ▲오버키퍼즈 ▲페이즈 클랜 ▲엔트로픽 등 총 6개 팀이 진출했다.

아메리카는 ▲E유나이티드 ▲와일드카드 게이밍 ▲야호 등 3팀이 진출했다. 아시아퍼시픽에서 ▲데이트레이드 게이밍 ▲케르베로스 e스포츠 ▲더 익스팬더블스가 그랜드 파이널에 나선다. 아시아에서는 ▲17게이밍 ▲테이크미어웨이 게이밍 ▲다나와 e스포츠 ▲광동 프릭스 등 네 팀이 진출권을 따냈다.

PGC 2022 그랜드 파이널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하루 5매치씩 총 20개 매치가 열리며, 킬 포인트와 순위 점수를 합산해 가장 많은 토털 포인트를 획득한 팀이 PUBG e스포츠 세계 챔피언에 등극한다. 우승팀은 기본 상금으로 60만 달러(한화 약 8억원)를 수령한다. 또한 PGC 2022 대회를 기념한 인게임 상품 수익의 일부를 분배받을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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