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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TFT' 신규 세트 '괴물 습격!' 내달 선보인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11-14

라이엇게임즈는 내달 온라인 게임 '전략적 팀 전투(TFT: Teamfight Tactics)' 12.23 패치를 통해 신규 세트인 '괴물 습격(Monsters Attack)!'을 선보인다.

괴물 습격!은 TFT의 8번째 신규 세트로 괴물들의 위협에 맞서 도시를 지키기 위해 모인 영웅들을 테마로 진행된다. 영웅과 위협, 이들이 벌인 전투의 잔해가 가득한 도시 '뒤집개특별시'가 배경이다. 흔히 '영웅'하면 떠올리는 메카, 별 수호자 등 특별한 챔피언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위협적인 괴물들도 등장한다.

신규 세트의 가장 큰 특징은 새로운 시스템인 '영웅 증강'이다. 영웅 증강은 선택한 챔피언을 슈퍼 히어로 또는 슈퍼 서포터로 만들 수 있다. 모든 챔피언이 각자의 고유 영웅 증강을 지니고 있어, 누구나 게임의 영웅이 될 수 있다. 일반 증강과 마찬가지로 세 가지 영웅 증강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게임 진행 정도에 따라 달라진다. 영웅 증강을 보다 잘 활용한다면 다양한 "합을 구축할 수 있다.

'영웅 증강'.

이와 함께 기존의 일반 증강에도 새로운 변화가 더해진다. 더욱 경쟁적인 요소를 추가함과 동시에, 유저들에게 호평 받았던 점은 유지했다. 라이엇게임즈는 신규 세트 출시 시점에 약 300개의 증강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웅이 있다면 괴물들도 있다. 이들 '위협' 챔피언들은 총 8명으로 아우렐리온 솔, 우르곳, 자크, 피들스틱, 벨베스, 초가스, 벨코즈, 그리고 TFT에 데뷔하는 람머스 등이다. 위협 챔피언들은 특성이 없고 높은 코스트를 지녔으나 개별로 강력한 능력을 지녔다. 람머스는 방어력이 매우 높고, 초가스는 마법 저항력이 높은 등이다. "합에 한 명 정도 강력한 챔피언을 추가하고자 할 때 유용하다.

위협 챔피언 '람머스'.

보물 용을 대체하는 신규 시스템으로 '보스 배틀'과 '아이템 모루'가 등장한다. 아이템 모루는 4-7 라운드에 처음으로 등장해 세 가지 아이템 중 하나를 유저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이후 완성 아이템 모루가 5-7과 6-7 라운드에 나타나며, PvE에서 위협 챔피언을 쓰러뜨릴 시 완성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유저들에게 어느 정도 아이템 선택권을 제공해 "마법사로 플레이하며 AD 아이템을 획득하는 경우" 등이 더 이상 없어질 예정이다.

신규 특성으로는 '동물 특공대'가 추가된다. 동물 특공대 특성을 지닌 챔피언은 처치에 관여할 시 팬을 위해 자세를 잡은 후 추가 체력을 획득할 수 있다. 추가 체력은 중첩되기 때문에 보다 많은 처치를 할 때마다 강해진다.

'슈퍼'는 추가 피해량 20%를 부여하는 특성이다. 3성 유닛이 추가될 때마다 추가 피해량은 8%씩 증가한다. 유저들에게 계속해서 3성 유닛을 늘려야 할 동기를 부여한다. '해커' 특성은 '해커림(H4ckerr!m)'이라는 트로이 목마를 소환할 수 있다. 목마를 타고 적진의 후방으로 뛰어들어 상대의 취약한 챔피언을 공격 가능하다.

특히 '지하세계'는 많은 유저들의 선택을 받을 것으로 예측되는 특성이다. 해당 특성을 지닌 챔피언들은 매번 플레이를 할 때마다 '강탈' 스택을 쌓을 수 있다. 스택을 쌓아 강탈을 완성할 시 보상을 가져갈 수 있다. 보상을 바로 받을 수도, 계속 강탈을 이어나가 더 많은 보상을 받을 수도 있다. 만약 강탈을 거듭해 보상이 쌓인다면 정말 말도 안 될 정도로 큰 보상이 주어지기도 한다.

TFT 개발진은 이번 세트 출시를 통해 정말 다양하고 참신한 신규 챔피언을 작품에 선보일 계획이다. 레오나는 메카: 프라임과 방패 특성을 지닌 5코스트 챔피언으로, 목표물에 고정된 레이저 공격을 한다. 레이저는 레오나가 처치되거나, 적이 처치될 때까지 계속 이어진다. 튼튼한 내구도를 지닌 챔피언을 처치하는 것에 유용하다.

5코스트 잔나는 기상 캐스터 특성을 지녔으며, 세 가지 날씨에 따라 아군에게 마나 제공, 보호막 생성 등 유익한 효과를 가져다 준다. 이 밖에도 모데카이저, 누누와 윌럼프, 우르곳 등 약 60명의 챔피언들을 만나볼 수 있다.

신규 세트 출시와 함께 신규 패스가 작품에 도입된다. 신규 패스는 '포로 정찰대 본사'를 괴물로부터 지키기 위한 귀여운 포로들의 노력을 볼 수 있다.

패스를 통해 새로운 꼬마 전설이인 '투덜이'와 '귀염냥'이 작품에 합류한다. 투덜이는 모든 것을 파괴하기 좋아하는 귀여운 코알라다. 귀염냥은 장난꾸러기로 모든 사건에 책임이 있지만 그 어느 것도 책임을 지지 않으려 하는 귀여운 고양이다.

또한 미니 챔피언으로 미니 럭스와 미니 별 수호자 럭스, 미니 별 수호자 아리가 등장한다. 화려하고 귀여운 종결자 효과를 갖췄다. 더해, 개발진이 야심차게 준비한 새로운 결투장도 있다. 해당 결투장에 입장할 시 특별한 세레모니를 하게 되며, 어떤 전략가를 사용하더라도 세레모니를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라이엇게임즈는 내년 토끼의 해를 맞아 소소한 이벤트를 준비할 예정이다. 한정 게임 모드를 통해 다양한 전리품을 지급하고, 새로운 꼬마 전설이도 만나볼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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