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11일 모바일 게임 ‘세븐나이츠2’가 서비스 2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세븐나이츠’의 판권(IP)을 활용한 MMORPG다. 론칭 초반 구글 플레이 매출순위 2위, 애플 앱스토어 1위를 기록했다. 서비스 기간 다수의 마니아 유저를 형성하며 안정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2주년을 기념한 카니발 이벤트를 갖는다. 이벤트에 참여해 총 14개의 펫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복귀 유저에게는 전설 플러스 영웅 선택권이 추가로 지급된다.

이와 함께 새 전설 플러스 영웅 빛의 소녀 피네도 업데이트 된다. 피네는 아군 회복과 피해 증가 버프를 활용해 PVE, PVP 전투 모두에서 활약한다. 이 외에도 시나리오 시즌 3 1~3장이 추가됐다.

한편 이날 넷마블의 손자회사 메타버스월드는 5대 5 실시간 대전 축구게임 ‘메타풋볼’을 출시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