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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3분기 매출 6944억원 … 전년比 14.4%↑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11-11

넷마블이 신작 기존 작품의 견"한 실적 및 '제2의나라 글로벌' 등의 매출이 실적에 반영되며 3분기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하지만 영업손실이 발생하며 적자지속이 이어졌다.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11일 실적발표를 통해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4.4% 상승한 694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 380억원, 당기 순손실 2775억원이 각각 발생하며 3개 분기 적자지속을 이어갔다. 상각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4.4% 증가한 208억원을 거뒀다.

지역별 매출로는 북미가 48%로 가장 높았다. 한국이 17%, 유럽 13%, 동남아 9%, 일본 7% 등을 각각 기록했다. 특히 해외 매출이 5794억원으로 무려 83%의 비중을 차지했다.

게임별로는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가 매출의 11%를 기록했다. '캐시프렌지', '제2의나라: 크로스월드', '랏차 슬'' 등이 각각 8%를 차지하며 뒤를 이었다. 지난 7월 출시된 신작 멀티플랫폼 게임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매출의 3%에 그치며 기대보다 저"한 성적을 거뒀다.

넷마블은 3분기 영업비용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2% 상승한 7324억원을 사용했다. 이 중 인건비는 28.6% 증가한 2030억원을 사용했다. 잼시티 관련 일시적 퇴직 위로금 지급으로 크게 증가했다. 또한 신작 출시로 인해 마케팅비가 44.3% 증가한 1449억원을 사용했다. 또한 지급 수수료가 2785억원을 차지했다.

넷마블은 "지난 7월 28일 출시한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이 기대 만큼의 성과를 거두지 못했고, 환율 상승에 따른 외화차입금 관련 환산 손실도 큰 폭으로 증가해 부진한 실적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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