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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한달 '오버워치2' 인기몰이 지속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11-08

온라인 게임 '오버워치2'가 얼리 액세스 출시 한 달 째를 맞았다. 전작 대비 더욱 발전한 게임성과 재미를 바탕으로 여전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하이퍼 FPS 게임 '오버워치2'는 최근 출시 한 달을 맞았다. 지난달 5일 얼리 액세스 버전으로 출시된 이 작품은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출시 첫 날 국내 PC방 점유율 6%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출시 열흘 만에 글로벌 유저 수 2500만명을 돌파했다.

이 같은 흥행세는 출시 한 달을 넘긴 지금도 여전하다. PC방 통계업체 더 로그에 따르면, 오버워치2는 지난 6일 기준 9.41%의 PC방 점유율을 차지하며 2위를 기록했다. '발로란트''서든어택' 등 쟁쟁한 FPS 장르 게임들 가운데에서도 독보적인 인기를 자랑하며 장르 점유율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인터넷 방송 플랫폼 트위치에서도 여전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달 26일부터 6일까지 일주일간 오버워치2 관련 콘텐츠는 총 1860만 시간동안 시청됐다. 이는 같은 기간 5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특히 해당 기간 동안 'LoL 월드 챔피언십',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II' 출시 등 굵직한 이벤트가 있었음에도 시청자 수는 그다지 하락하지 않았다.

오버워치2는 지난달 26일부터 신규 스토리 모드 '정켄슈타인의 복수: 신부의 분노'를 오픈하고 다양한 콘셉트 스킨을 발매했다. 해당 모드는 이전 대비 RPG의 요소를 추가하고, 다양한 도전 과제를 더해 많은 팬들의 호응을 받았다. 또한 인기 캐릭터인 '키리코'의 마녀 의상을 비'해 과거 출시된 다양한 스킨을 선보여 흥행세에 도움이 됐다.

또한 지난달 31일부터 열린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오버워치 리그' 플레이오프 및 그랜드 파이널 역시 오버워치2의 인기에 큰 원동력이 됐다. 댈러스 퓨얼이 우승을 차지한 이 대회는 유튜브 동시 시청자 수가 지난 시즌 대비 3배 이상 상승하는 등 최근의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6일 미드 시즌 업데이트를 통해 영웅 밸런스 "정에 나선다. 너무 강력한 성능을 발휘했던 돌격 영웅 '자리야'는 방벽 지속 시간이 2.5초에서 2초로 감소하고, 재사용 대기 시간이 1초 늘어난다. 또한 지원가 영웅을 학살했던 공격 영웅 '겐지'는 수리검 장탄 수가 24개로 줄어들고 피해량이 2 줄어드는 강력한 하향을 받았다.

이 밖에도 '솜브라', '디바', '키리코' 등 현재 게임을 주름잡는 여러 영웅이 성능 하향을 받았다. 이로 인해 인게임 영웅 다양성이 더욱 확대돼 더 나은 재미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오버워치2는 9주 간격의 시즌제를 채택했다. 이에 따르면 내달 7일 현재 진행 중인 시즌1이 종료되고, 시즌2가 새롭게 시작된다. 시즌2에서는 신규 돌격 영웅 '라마트라'와 함께 신규 전장, 신화 스킨을 비'한 30여개 이상의 신규 스킨, 새로운 구성의 배틀 패스를 선보인다. 내달 시작되는 신규 시즌과 함께 오버워치2의 흥행 역시 장기화될 것으로 점쳐진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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