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내달 중 멀티플랫폼 게임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의 북미 스팀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작품은 북미 서비스를 통해 최초로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 미국, 캐나다 등 북미 지역 유저를 대상으로 글로벌 앱마켓과 현지 공식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현지 유저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전세계가 이용하는 게임 플랫폼 '스팀' 채널을 확장했다.

이 회사는 콘솔과 PC 비중이 비교적 높은 북미에서 스팀을 통해 현지 PC 게임 유저들을 대거 확보한다. 또한 정교한 "작감과 향상된 그래픽 퀄리티로 풍부한 스토리텔링과 깊이감 있는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북미에서도 하이브 크로스 플레이를 통해 모바일, PC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의 플레이 환경을 마련하고, 스팀으로도 PC 버전을 즐길 수 있도록 해 접근성을 높인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