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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IP 오프라인서도 존재감 '뿜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10-29

여의도 더 현대 서울 1층에 위치한 브랜드 체험관 '오프사이드' 전경.

넥슨이 대표 판권(IP)을 활용한 브랜딩 공간이 이목을 끌며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넥슨(대표 이정헌)은 최근 브랜드 체험관,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 전시, 오케스트라 공연 전국투어 등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넥슨은 지난 15일 여의도 더 현대 서울 1층에서 '피파온라인4' '피파모바일' 브랜드 체험관 '오프사이드'를 선보였다. 첫 주말 2000여명이 넘는 관람객이 몰렸으며, 이후 하루 최대 1800여명이 방문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게임과 축구를 좋아하는 팬들이 몰리며 쾌적한 관람을 위해 대기를 해야 할 정도로 체험관의 인기는 뜨겁다. 이에 기다리는 방문객을 위한 축구 슈팅 기계를 체험할 수 있는 '웜업존'을 추가 준비하기도 했다.

체험관은 게임과 축구를 좋아하는 팬들의 쾌적한 관람을 위해 대기를 해야 할 정도로 ‘더 현대 서울’ 내에서도 핫플레이스로 통한다. 넥슨은 기다리는 방문객을 위해 축구 슈팅 기계를 체험할 수 있는 ‘웜업존’을 추가로 준비했다.

내부는 ‘피파온라인 4’ 컬러를 반영한 그린 색감의 디자인과, 축구와 연계한 참여형 이벤트가 어우러졌다. 볼을 차 골을 넣는 ‘트레이닝 센터’, 아이콘 클래스 및 KFA 클래스 심볼 배경의 ‘프레스 존’, 감각적 색감의 네온사인으로 "성된 ‘네온 존’,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의 락커룸 콘셉트로 꾸며진 ‘레즈 존’ 등으로 구성됐다. 이 외에도 ‘넥슨캐시’ 100만원, 손흥민 사인 유니폼, 이승우 사인 볼 등을 증정하는 현장 이벤트가 진행된다.

체험관은 31일까지 운영되며 관람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가능하다.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위치한 매트블랙 커피 2호점 전경.

넥슨은 지난달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디자인 베이스 커피 브랜드 '매트블랙 커피' 2호점을 오픈했다.

‘매트블랙 커피’는 앞서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입체적인 공간과 트렌디 굿즈 디자인으로 관심을 받았다. 로스앤젤레스 1호점에 이어 이번 판교점이 열린 것이다.

2호점에서는 내달 3일까지 아티스트 "슈아 비데스가 디자인한 ‘메이플스토리’ ‘카트라이더’ ‘바람의나라’ 기반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다. 또, 다양한 식음료와 함께 티셔츠, 볼캡, 스티커팩 등 "슈아 비데스의 디자인이 담긴 넥슨 캐릭터 굿즈들을 선보인다.

글로벌 아티스트 손에서 재탄생한 넥슨 게임 전시와 굿즈 출시에 ‘매트블랙 커피’ 판교점은 연일 많은 이용자들이 몰리며 인기를 얻고 있다.

"슈아 비데스는 디즈니, 나이키, BMW, 뉴발란스 등에 이어 넥슨과 함께한 이유에 대해 “넥슨은 이미 인정받고 있는 브랜드이며 팬층이 형성돼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라며 “이런 곳과 함께한다면 당연히 좋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심포니 오브 메이플스토리' 현장 전경.

넥슨은 또 지난 3월 오케스트라 '심포니 오브 메이플스토리'의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이후 7월부터 전국 투어 중에 있다. 당시 3월 공연은 20대가 전체 예매자 중 약 85%에 달하며 Z세대에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

공연은 ‘과거에서부터 현재까지의 역사를 음악으로 만난다(Past and Present)’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연주와 함께 공연장 대형 스크린을 통해 애니메이션과 게임 영상, 일러스트, 스토리 대사 등을 연출해 몰입감을 더하는 구성이다.

앞서 7월 부산과 서울, 지난달에는 익산에서 공연을 진행했으며, 모두 오픈 직후 전 좌석이 매진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이 가운데내달 인천과 여수, 12월에는 대구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넥슨 측 관계자는 "이용자들이 가상 세계를 넘어 넥슨 게임으로 "성된 현실 공간과특별한 체험에 적극 호응하며 함께 즐기는 문화 콘텐츠로서 소비하고 있다"면서 "브랜드 체험관부터 해외 커피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오케스트라 공연까지 유형 또한 이전에 비해 다양해지며더욱 폭넓은 경험이 제공되고 있다"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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