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26일 멀티 플랫폼 게임 '블레이드&소울2'의 신규 챕터 '챕터2. 용린 사막: 혼돈의 모래 폭풍'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필드 '용린 사막'을 오픈했다. 또한 신규 필드 에픽 보스 ▲사막 괴수 '사거악’ ▲우두머리 '괴인왕’ ▲12 장로-흑검제 '환야’ 등을 추가했다. '검은 새벽단’의 존재에 대해 서서히 알아갈 수 있는 에픽 퀘스트와 콘텐츠를 출시한다.

이 회사는 신규 콘텐츠 '수호령 탐험대’를 공개했다. 수호령으로 탐험대를 구성하고 탐험 지역으로 파견해 경험치와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탐험으로 수호령을 성장시키면서 캐릭터 능력치를 높이고, 수호령의 특수 효과를 활성화 가능하다. 또한 신규 수호령 14종을 선보였다.

이 회사는 새로운 무공 진화 단계 '초월’을 업데이트했다. 총 7종의 모든 무기에 각각 일반 무공과 영웅 무공이 추가된다. 또한 '노이’ 월드에 월드 필드 '붉은 달 사막’을 출시했다.

이 회사는 업데이트를 맞아 'TJ’s 쿠폰’ 3종을 지급한다. 쿠폰을 사용해 영웅 등급 이상의 무기, 방어구, 장신구를 각 1회 복구할 수 있다. 또한 내달 9일까지 현재 사용 중인 무기, 방어구, 무공을 이용자가 희망하는 클래스의 동일한 등급으로 변경할 수 있는 '클래스 체인지'를 선보인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이날 온라인 게임 '블레이드&소울'에 신규 대륙 '북방대륙'을 선보였다. 화산 폭발로 생겨나 각기 다른 기후와 특징을 가진 여러 개의 섬으로 이뤄졌다. 또한 신규 고대 던전 '흑룡교 강림전'을 오픈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