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내달 9일 온라인 게임 '아이온 클래식'에 3개의 신규 서버를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신규 서버는 현재 크로, 드크, 라미 등 임시 서버명으로 명명돼 있다. 내달 9일 서버 오픈과 함께 서버명 후보가 공개된다. 후보 중 유저의 투표를 통해 정식 이름을 결정한다.

유저들은 오는 28일부터 3개의 서버 중 원하는 서버를 선택해 캐릭터를 사전에 생성할 수 있다. 내달 9일 출시되는 신규 직업 '집행자'를 포함해 원하는 직업을 생성할 수 있다. 사전 캐릭터 생성은 계정당 1회로 제한된다.

이 회사는 사전 캐릭터 생성에 참여한 모든 유저들에게 외모 변경권, 배불뚝이 파고스의 알 등을 선물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