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프로그램 ‘크래프톤 정글’의 1기 활동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최종 합격자로 선발된 49명의 1기 교육생들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내년 3월까지 5개월간 합숙 교육에 들어간다. 이들은 전산학 기초 단계에서 시작해, 고난도의 운영체제(OS) 프로젝트, 팀별 프로젝트 개발 및 론칭을 경험하게 된다.

교육 기간 동안에는 협력사로 참여하는 주요 IT기업의 취업설명회 및 프로젝트 멘토링이 진행되며, 프로젝트 종료 후 채용 연계 기회도 주어진다.

'크래프톤 정글'은 크래프톤 만의 방식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마련한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산업계의 소프트웨어 인력 구인난 문제를 해소함과 동시에 청년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자 시작됐다. 내년 1월 중 2기 모집을 계획 중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