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24일 '서머너즈 워 월드 챔피언십(SWC)'아시아퍼시픽컵에서 한국의 두찬(DUCHAN) 선수가 우승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지난 22일 태국 방콕 쌈얏 밋타운 홀에서 치러졌다. 대회에서 우승한 두찬 선수에게는 1만 달러(한화 약 1400만원)의 상금과 메달이 주어졌다. 또한 두찬 선수를 포함해 유마루(YUMARU), 오세루(OSSERU) 등 상위 3명의 선수는 SWC 결선에 진출하게 됐다.
각 지역컵을 거친 8명의 선수들은 내달 12일 한국에서 대회 결선을 치르게 된다. 결선 우승자에게는 10만 달러(1억 40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 등이 제공된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