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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퍼스트 디센던트' 글로벌 히트작 기대감 고조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10-21

넥슨의 '퍼스트 디센던트'가 글로벌 첫 테스트부터 유저들의 관심이 쏠리며 흥행 기대감이 고"되고 있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넥슨(대표 이정헌)은 전날 스팀을 통해 온라인게임 '퍼스트 디센던트'의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시작했다.

테스트는 27일까지 이어지며 사전 신청을 통해 베타키를 입력한 유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외에도 트위치에서 특정 스트리밍을 일정 시간 시청하면 베타키를 비'해 다양한 보상을 지급한다.

스팀 통계에 따르면, 이 작품은 테스트 첫날 최다 일일 플레이어가 3만 4000명을 기록했다. 이는 스팀 전체 게임 중 25위로, 기존 쟁쟁한 인기작들을 추월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사전 신청 및 선정 과정을 거쳐 참여 가능한 테스트라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 향후 개방된 환경에서의 폭발적인 유저 수요도 기대해 볼만하다는 평이다.

이 작품은 자회사 넥슨게임즈가 첫 도전하는 PC와 콘솔 멀티 플랫폼 루트슈터 게임이다. 루트슈터는 3인칭 슈팅 전투에 RPG 플레이가 결합된 게임이다.

넥슨게임즈는 슈팅 게임 및 RPG 노하우를 기반으로 차세대 글로벌 트리플 A급 게임으로 개발 중이다. PC와 콘솔 플랫폼 글로벌 동시 출시를 통해 동서양 글로벌 시장에서 모두 성공하는 작품이 목표다.

특히 언리얼 엔진5로 구현한 고품질 비주얼, 협동 슈팅 액션(코옵), 지속 가능한 온라인 RPG를 핵심 가치로 삼아 개발하고 있다.

일각에선 국내 개발업체의 도전 사례가 드문 루트슈터 게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또 글로벌 히트작들과 비교도 불가피한 만큼 결점이 더욱 크게 비춰질 수밖에 없다는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작품은 테스트 첫날 긍정적인 반응이 우세한 편이다. 비주얼 구성을 비'해 "작이나 슈팅의 감각, 콘텐츠의 몰입감 등에서 합격점을 줄만하다는 평이다.

다만, 모션 등에서 일부 부자연스러운 요소가 발견된다는 지적도 없지 않다. 또 최적화 측면에서 보다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반면 이제 막 첫 테스트 단계라는 점에서 이 작품의 발전 가능성도 높게 평가되고 있다. 또 아직 하루가 지나지 않은 시점으로, 보다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한 이후의 반응 역시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한편 넥슨은 테스트 기간에 캐릭터를 성장시키며 도전과제를 수행하는 성장 이벤트도 실시한다. 메인 미션 완료, 룬 강화 3강 성공, 40 레벨 달성 등 완료한 미션에 따라 감정, 행동 표현 기능 ‘소셜 모션’과 ‘칼리버(재화)’, ‘클리포튬(재료)’ 등 다채로운 인게임 재화를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보이드 요격전 ‘프로스트워커’를 처치하면 주요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히 제작된 ‘스팀 베타 스페셜 아이템’을 정식 출시 시점에 지급하며, 연속 방어 미션, 보이드 요격전 등 매일 이벤트 미션을 완료하면 ‘칼리버’를 제공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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