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주가가 신작 모멘텀 약화 등의 전망과 함께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가 이어지며 하락세를 기록했다.
20일 컴투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4.23%(3100원) 내린 7만 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2거래일 연속 약세를 기록했다. 이날 주가는 오후 1시 6분께 6만 860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이어갔다. 개인은 2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보였다.
이날 증권가는 이 회사에 대해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의 북미 외 글로벌 지역 출시 연기가 신작 모멘텀을 다소 약화시켰다는 분석을 내놨다. 다만, 북미 지역 흥행만으로도 우려를 불식시키기엔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