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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뒷심 발휘하나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10-20

서비스 장기화 수순에 돌입한 넷마블의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이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론칭 초반 매출 최정상권 달성에는 실패했지만 장기 흥행 가능성을 엿보였다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된다.

20일 넷마블의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오전 기준 구글 플레이 매출순위 16위를 기록했다. 성적 자체는 중상위권으로 평가되나 시장에서는 해당 성적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서비스 3개월을 앞둔이 작품이 최근 두드러진 순위 반등을 보이는 것. 실제 일주일 전인 13일에는 45위의 순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14일 34위, 15일 18위, 19일 17위를 거쳐 현재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것. 다른 마켓인 애플에서는 12일 35위에서 13일 5위의 순위 변동을 보였다.

이 같은 순위 변동은 지난 12일 이뤄진 업데이트 효과로 분석된다. 새 캐릭터 종말의 인도자 연희와 스페셜 영웅보스, 룬보스 등이 추가되며 유저들의 관심을 산 것.

업계에서는 이 작품의 순위반등 추세가 한동안 더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내달 4일 서비스 100일차를 맞는데 이를 기념한 프로모션이 진행될 예정인것. 이 회사 역시 100일 기념 앙케이트 소환을 위한 특별 설문"사를 펼치며 관련 준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아울러 할로윈 이벤트도 준비될 것으로 예측된다. 주요 업데이트와 대규모 프로모션이 단기간 내 집중적으로 이뤄지는 것. 이를 통해 서비스 장기화 수순에 돌입한 ‘세나 레볼루션’이 뒷심을 발휘하며 유저들의 호응을이끌어 낼 것으로 예측된다.

시장에서는 기존 작품의 안정적 성과가 뒷받침되며 향후 실적 개선을 위한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세나 레볼루션’의 경우 자체 판권(IP)을 활용한 게임으로 외부 IP 활용작보다 영업이익 개선효과가 크다는 평가다.

여기에 ‘세나 레볼루션’만이 아니라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리니지2 레볼루션’ 등의 작품도 중순께 괄목할 만한 순위변동을 보였다. 업계에서는 기존 작품의 장기 흥행세가 부각될 경우 차기작 기대감이 더욱 커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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