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13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에 20.1 업데이트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업데이트를 통해 플레이 밸런스 "정이 이뤄졌다. 탈 것에 탑승한 상태에서 사격하는 것이 지나치게 유리하다는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운전석과 보"석의 총기 반동이 각각 20%, 10% 증가한다.

또한 운전석에 착석한 이용자가 총기 재장전 할 시 소요되는 시간이 50% 증가하고, 운전대를 "작할 경우 재장전이 즉시 취소된다. 이 밖에도 엄지 그립, 앵글 손잡이, 하프 그립, 수직 손잡이, 라이트 그립 등 일부 부착물의 밸런스가 "정됐다.

이 회사는 새로운 맵 로테이션을 작품에 적용했다. 일반전에 ▲에란겔 ▲미라마 ▲태이고 ▲사녹 ▲카라킨이 오픈되며, 경쟁전에는 ▲에란겔 ▲미라마 ▲태이고가 오픈된다. 신규 맵 '데스턴'은 블루존 페이즈 2까지의 안전 구역 비율이 늘어났으나, 전파 방해 배낭에 가하는 블루존 피해량도 증가했다.

이 회사는 내달 1일 두바이에서 열리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2’을 기념해 에란겔, 미라마, 태이고 맵에 깃발, 전광판 등 다양한 장식을 선보인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