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D는 멀티플랫폼 게임 '토치라이트: 인피니트'의 오픈 베타 테스트(OBT)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작품은 '디아블로' 제작진이 독립해 설립한 루닉게임즈가 선보이는 '토치라이트' 시리즈의 신작으로, 핵&슬래시 액션 RPG다. 홈페이지를 비'해 구글플레이, 탭탭, 스팀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즐길 수 있다.

이 작품은 앞서 테스트를 통해 대검이나 망치를 사용해 근접 전투를 하는 버서커 리한, 활과 총기류를 쓰며 다양한 탄을 활용하는 레인저 카리노, 얼음과 불 마법을 사용하는 빙염술사 젬마, 다양한 로봇 소환수와 함께 싸우는 지휘관 모토, 시공간을 비틀어 자신의 분신과 함께 싸우는 유가 등 5개 클래스가 공개됐다.

이번 OBT에서는 새 히어로 사제 티아를 추가해 6개 클래스가 제공된다. 사제 티아는 판"의 성녀로 점복에 뛰어난 천부적 재능을 가지고 있으며, 6인의 신에게 축복받아 그들과 소통하며 그들의 힘으로 전투해 적을 괴멸시키는 능력을 갖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