팻샤크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온라인게임 '워해머 40K: 다크타이드' 비공개 테스트(CBT)를 갖고 완성도를 점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홈페이지와 커뮤니티 설문"사 방식으로 테스터를 모집 중이다. 응모 시 기입한 이메일을 통해 자격을 부여받은 유저를 대상으로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테스트는 스팀과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를 통해 진행된다. 앞서 치러진 기술 테스트 대비 보다 많은 콘텐츠와 기능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작품은 '워해머 40K' 세계관 기반 4인 협동 액션 게임이다. 아토마 프라임 섹터의 테르티움을 배경으로 이단심문소에 징집된 반항자들이 전장에 투입되는 내용이 전개된다.

'버민타이드'의 근접전 시스템을 기반으로 깊고 균형 잡힌 총격전 플레이를 구현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스킬과 장비의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다양한 빌드로 플레이 스타일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

이 회사는 내달 30일 작품 발매를 예정하고 있다. 현재 스팀과 MS 스토어를 통해 예약판매를 진행 중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