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피아(대표 정종헌)는 캡콤아시아와 협력해 플레이스테이션(PS)5 전용 '바이오하자드 빌리지 골드 에디션' 패키지를 오는 28일 발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27일까지 온라인 쇼핑몰 소프라노를 비'해 다양한 온라인 마켓에서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이번 타이틀은 '바이오 하자드 빌리지' 본편에 추가 콘텐츠 '윈터즈 익스팬션'과 '트라우마 팩' 그리고 한정 특전 '섀도우스 오브 로즈' 코스튬 '스트리트 울프 복장'이 포함된 구성이다.

'윈터즈 익스팬션'에는 스토리 모드를 3인칭 시점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모드가 제공된다. 에단의 어깨 너머 시점을 통해 기존 플레이에서는 보이지 않던 에단의 액션 연출도 경험할 수 있다.

엑스트라 게임 '더 머서너리즈'에서 크리스 레드필드, 하이젠베르크, 드미트리스쿠 부인 3개 캐릭터가 등장한다. 또 새 스테이지를 추가해 볼륨을 확대하고 다채로움을 더한다.

새 시나리오 '섀도우스 오브 로즈'도 함께 제공된다. 사건으로부터 16년 이후 에단의 딸 로즈마리 윈터스가 힘을 봉인하기 위해 '의식의 세계'로 뛰어들게 된다는 내용이 전개된다. 이 가운데 로즈마리의 전용 코스튬 '스트리트 울프 복장'도 이용 가능하다.

이 회사는 이 외에도 '트라우마 팩'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셰이프 룸 BGM, 무기 부품 '미스티 에브리웨어', '어둠의 마을' 난이도 잠금 해제, 스페셜 아트·리포트 등이 포함됐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