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배틀로얄 게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국내 최상위 대회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2 파이널 폴'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파이널 폴은 PMPS 2022 하반기 리그의 마지막 대회다. 총 상금 1억원과 함께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세계 챔피언을 결정하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PMGC) 2022' 진출권이 걸려있다.

대회는 서울 잠실에 위치한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오프라인 무관중으로 열린다. 한국 정상급 실력을 자랑하는 16개 팀이 나흘간 하루 5매치씩 총 20개 매치에서 치열한 승부를 겨룬다. 올해 PMPS 시즌1, 파이널 스프링, 시즌4 등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대회 4관왕을 차지한 담원 기아를 필두로 디에스 게이밍, 이엠텍 스톰X, 성남제노알파 등이 출전할 예정이다.

파이널 폴 우승팀에게는 5000만원의 상금과 PMGC 2022 출전권이 주어진다. 한국에서는 담원 기아, 이엠텍 스톰X, 파이널 폴 우승팀까지 총 세 팀이 PMGC에 출전한다.

크래프톤은 PMPS 파이널 폴 개최를 기념해 오는 16일까지 경품 이벤트를 개최한다. 응원하는 팀을 위해 제작한 치어풀 이미지를 제출할 시 160명에게 PMPS 낙하산을 지급한다. 또한 승부 예측 이벤트를 통해 갤럭시 S22 울트라, PMPS 낙하산, 치킨 기프티콘 등을 선물한다.

대회의 모든 경기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공식 유튜브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이스포츠 공식 유튜브, 트위치, 네이버 스포츠 등에서 생중계된다. PMPS 2022의 공식 단말은 갤럭시 S22 울트라 이며,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에게는 갤럭시 S22 울트라가 부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