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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3분기 적자 지속 전망 … 주가 급락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10-12

넷마블이 올해 3분기 영업손실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에 장 초반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12일 오전 넷마블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8.83% 내린 4만4400원에 거래되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이날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넷마블의 3분기 매출이 6866억원, 영업손실이 176억원으로 예상된다며 1∼2분기에 이어 영업적자가 지속할 것으로 추정했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영업손익은 200억원 흑자전환을 예상했으나 적자가 지속돼 전망치 대비 대폭 미달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마케팅비가 상당 부분 감소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전분기 수준으로 유지됐기 때문"이라고설명했다.

성 연구원은 넷마블 목표주가를 기존 8만원에서 6만원으로 하향하면서 "실적 전망치 하향과 적용 멀티플 "정으로 목표주가를 내린다"며 "4분기 신작 모멘텀을 창출할 수 있을지가 단기 주가 향방의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넷마블의 주가가 반등하기 위한 "건으로는 연내 출시 예정인 신작들의 성공 여부로 전망됐다.

이 회사는 앞서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블록체인을 적용한 '모두의마블: 메타월드'을 비'해 다수의 작품들의 출시를 예고했다. 또'몬스터 아레나 얼티밋 배틀' '킹 오브 파이터즈: 아레나' '오버프라임(얼리억세스)' 'BTS드림: 타이니탄 하우스' '샬'의 테이블' 등의 신작 라인업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증권가는 론칭 일정 중 일부라도 상당 수준의 흥행을 실현해 실적 모멘텀과 신작 모멘텀을 동시에 창출할 수 있을지가 단기 주가 향방의 핵심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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