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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 3사 '도쿄게임쇼' 쇼케이스 정면 승부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9-13

닌텐도, 소니, 마이크로소프트(MS) 등 콘솔 3사가 오는 15일열리는 '도쿄 게임쇼(TGS) 2022'를 앞두고 하반기 게임 쇼케이스 개최를 예고했다. 내년 상반기까지 출시되는 다양한 작품 라인업이 소개될 것으로 예측돼 팬들의 기대감이 들끓고 있다.

# 닌텐도, 13일 '닌텐도 다이렉트' 개최

닌텐도는 13일 오후 11시 게임 쇼케이스 '닌텐도 다이렉트'를 방송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지난 2월 닌텐도 다이렉트 개최 이후 약 반년간 감감무소식으로 팬들의 애간장을 태웠다. 지난 6월에는 서드 파티 작품을 위주로 한 게임 쇼케이스를 개최했으나 팬들의 높은 기대를 충"시키지는 못했다.

이번 닌텐도 다이렉트는 약 40분가량 방송된다. 올 겨울 발매 예정인 타이틀을 중심으로 다양한 닌텐도 스위치 작품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닌텐도가 현재까지 발표한 올 겨울 출시 예정작은 11월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을 비'해 ' 마리오+래비드 반짝이는 희망' '베요네타3' 등이다. 또한 흥행작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의 시퀄이 내년 봄 출시 예정이기 때문에 쇼케이스를 통해 해당 작품의 정보 공개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흥행작 '메트로이드 프라임' 시리즈의 신작 또는 리메이크,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의 완전 신작, 최근 발표된 '젤다의 전설' 시리즈 구작의 리마스터판 등 그동안 루머 단계로 알려졌던 다양한 작품들이 이번 방송을 계기로 첫 선을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이 밖에도 출시가 임박한 세가의 '소닉 프론티어'와 유비소프트의 '저스트 댄스 2023' 등 닌텐도 스위치 서드 파티 게임들의 정보에 대해서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SIE, 14일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방송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는 닌텐도 다이렉트 직후인 14일 오전 7시에 플레이스테이션(PS) 게임 쇼케이스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를 생방송하며 맞불을 놓는다.

SIE는 블로그에서 "TGS가 얼마 남지 않은 지금이 일본 게임 개발자들의 뛰어난 창"적 기여를 여러분들과 나눌 시간"이라며 "올해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를 선보일 완벽한 순간"이라고 밝혔다.

SIE는 약 20분가량의 방송을 통해 PS5, PS4, PS VR2 등으로 출시되는 총 10편의 신작에 대한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신작의 게임 플레이 영상, 기존 작품의 신규 업데이트 등이 함께 공개된다. 특히 '일본의 파트너'를 강"하며 세컨드 또는 서드 파티를 중점적으로 다룰 것을 시사했다.

SIE는 오는 11월 업계 최고 기대작인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를 PS5로 발매할 예정이다. 내년 중에는 가상현실(VR) 기기인 PS VR2가 출시되며 '호라이즌 콜 오브 더 마운틴', '워킹 데드: 세인츠&시너즈2' 등 대응작을 함께 선보인다.

이 밖에도 팔콤의 '영웅전설 여의 궤적2', 스퀘어 에닉스의 '파이널 판타지16'과 '발키리 엘리시움', 루미너스 프로덕션의 '포스포큰', 캡콤의 '바이오하자드4 리메이크' 등 다수의 서드 파티 게임 출시가 예정돼 있다.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최신 정보가 공개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 MS, 15일 'X박스 스트림' 선봬

MS는 오는 15일 오후 6시 TGS 2022 공식 행사를 통해 디지털 쇼케이스 'X박스 스트림'을 방송한다. 방송은 일본, 한국, 대만 등 아시아권의 X박스 유튜브 채널과 중국의 빌리빌리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예정된 방송 시간은 약 1시간가량으로 콘솔 3사 가운데 가장 길다. 쇼케이스를 통해 X박스 게임 스튜디오의 기존 타이틀 업데이트 및 서드 파티 작품들의 최신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방송을 통해 신규 X박스 게임패스 입점작이 드러날 것으로 점쳐진다. 이 회사는 지난해 TGS에서 개최한 X박스 스트림에서 '스칼렛 스트링스', '이터널 리턴' 등 다수의 신규 입점작을 발표한 바 있다. 올해 역시 기간 독점이 끝난 '데스루프'와 함께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 '저지 아이즈' 등 인기작들의 이름이 언급되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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