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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워크 글로벌 진출 속도낸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9-07

스카이워크가 '게임스컴'에 이어 '도쿄게임쇼'에 참가하는 등 글로벌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스카이워크는 15일부터 18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 2022'에 참가한다.

이 회사는 지난달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의 B2B 한국공동관에 참여했다. 또 이번 '도쿄게임쇼'까지 참가하며 해외 시장 판로 개척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도쿄게임쇼에서는 포레스트워크, 힐스워크, 레이크워크 등 산하 3개 스튜디오가 참여해 각각 작품을 발표한다.

포레스트워크는 지난해 일본에서 서비스를 시작해 10만명 이상 유저를 확보하며 현지 소셜 게임 시장 진출에 성공한 '오이데요 마이호무(놀러와 마이홈)'를 선보인다.

힐스워크는 감성 힐링 모바일게임 '위드'를 발표한다. '하늘을 날고 있는 고래'를 내세운 이 작품은 방치형 플레이를 통해 치유와 휴식을 경험할 수 있다.

레이크워크는 여성향 타임 어드벤처 게임 '미러시티'를 출품한다. 캐릭터 소개와 함께 게임 화면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스카이워크는 '도쿄게임쇼'에서 시연공간을 마련하고 3개 작품에 대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각각의 장르는 다르지만 스토리, 그래픽, 음악 등의 측면에서 감성적인 플레이를 선호하는 유저들의 호응이 예상되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일본 트위터 팔로워 4만명 이상을 확보하기도 했다. 이번 도쿄게임쇼를 통해 현지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 역시 계획 중이다.

'미러시티'

스카이워크는 '아틀란스토리' '헬로히어로: 에픽배틀' '히어로 스카이' '에브리타운 스윗' 등 다수의 모바일게임을 서비스 중이다.앞서 위메이드, 카카오게임즈 등의 업체들과 협력을 진행해왔으며,네이버웹툰과 '유미의 세포들: 더 퍼즐'을 출시하기도 했다.

또 유럽의 젭토랩사와 전략적 협력관계를 맺고 10억 다운로드 이상을 기록한 '컷더로프' 시리즈 최신작 '컷더로프: 블라스트'를 선보였다. 지난 2월에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에 참가해 이 작품을 출품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 회사는 지난해 금융위원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10개 정부부처가 선정하는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포함되며 가능성을 인정 받기도 했다. 이 가운데 올해 준비 중인 새 프로젝트들을 잇따라 발표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어 기대에 부응하는 성과를 거둘지도 주목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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