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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하반기 신작 공세 이어간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8-28

'BTS드림: 타이니탄'

지난달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을 출시한 넷마블이 연내 추가 신작을 선보이며 공세를 이어간다. 자체 판권(IP)을 활용한 작품들이 다수 준비돼 있는 만큼 괄목할 만한 반등에 성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연내 '모두의마블: 메타월드''몬스터 아레나 얼티밋 배틀''킹 오브 파이터즈: 아레나''오버프라임(얼리억세스)''BTS드림: 타이니탄 하우스''샬'의 테이블'등 총 6개 작품을 선보인다. 올해가 지나가기까지 약 4개월 가량이 남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야말로 달마다 낸다는 것이다.

특히 출시되는 작품 중 블록체인 게임, 자체 판권(IP) 게임이 많다는 점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자체 IP 게임의 경우 외부에 로열티를 지급할 필요가 없어 수익성 개선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 언급된 6개 게임 중 '모두의마블: 메타월드''오버프라임''몬스터 아레나 얼티밋 배틀'등이 자체 IP 작품이다. 해당 작품들의 경우 일정 수준의 흥행만 거둬도 영업이익 개선에 기여를 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블록체인 게임 역시 주목할 부문이다. 올해 추가 출시를 앞두고 있는 블록체인 게임은 자체 IP 작품으로 소개된 '모두의마블: 메타월드''몬스터 아레나 얼티밋 배틀'과 '킹 오브 파이터즈: 아레나'3개 작품이다. 블록체인 게임들이 누적되며 이 회사가 추진하는 블록체인 생태계 마브렉스가 보다 공고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

'오버프라임'

업계에서는 연내 추가 신작 출시로 이 회사의 실적 개선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측했다. 이 회사의 경우 지난 2분기 아쉬운 성적을 거뒀지만 3분기부터 개선이 기대되는 것. 실제 지난 2분기 성적에는 현재 구글 플레이 매출 톱 10에 있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의 성과가 반영되지 않았다.

해당 작품을 비'해 기존 작품들의 안정적 성과가 반영되며 실적 개선을 달성할 수 있다는 것. 특히 신작을 통해 실적 개선은 올해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다. 연초 이 회사가 넷마블 투게더 윗 프레스(NTP) 행사를 통해 내년까지 총 20개의 작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발표한 것.

올해 출시될 게임을 제외해도 '왕좌의 게임''나 혼자만 레벨업''원탁의 기사''하이프스쿼드''신의 탑: 새로운 세계''RF 프로젝트''레이븐: 아랑''몬스터길들이기2''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아스달 연대기''그랜드크로스W''그랜드크로스S'등 수 많은 작품들이 개발되고 있다.

해당 라인업에서도 자체 IP 활용작 비율이 높아 실적 기여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이 회사 역시 해당 행사에서 자체 IP 활용작을 강"한 바 있다. 증권가에서도 부진한 2분기 실적과 성장성에 비관적인 의견을 제시하면서도 이 회사가 장기적으론 개선을 이어갈 것으로 봤다.

올해에는 연간실적으로 매출 2" 7869억원, 영업이익 248억원을 거두겠으나 내년에는 매출 3" 2424억원, 영업이익 2208억원을 거둘 것으로 본 것. 업계에서는 최근 넷마블이 아쉬운 모습을 보인 것은 사실이지만 언제든지 부상할 수 있는 잠재력은 여전하다며 장기적 관점에서 상황을 봐야 한다고 주문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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