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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S] 광동 프릭스, 토털 포인트 100점 선착 … 2일차 선두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8-26

광동 프릭스가 'PUBG 위클리 시리즈(PWS)’ 그랜드 파이널 2일차 경기에서 한층 고"된 경기역을 과시하며선두에 올라섰다.

26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동아시아 지역 대회 ‘2022 PWS: 페이즈2’ 그랜드 파이널 2일차 경기가 온라인으로 열렸다. 그랜드 파이널은 동아시아 챔피언을 결정하는 무대로, 오는 28일까지 나흘간 하루 5개 매치씩 총 20경기를 펼쳐 누적 토털 포인트를 가장 많이 획득한 팀이 우승하게 된다.

광동 프릭스는 이날 펼쳐진 5개 매치에서 무려 51킬을 수확한 끝에 토털 포인트 68점을 쓸어 담았다. 지난 1일차 경기를 포함해 74킬과 누적 토털 포인트 107점을 획득하며 선두로 치고 올라갔다. 2위 젠지(90점)와포인트 격차는 17점이다.

광동은 그랜드 파이널 10개 매치에서 치킨을 한 차례도 획득하지 못했지만, 적절한 상황 판단과 압도적인 무력으로 킬을 독식했다. 특히 '이엔드' 노태영은 24킬로 그랜드 파이널 킬 리더 자리를 차지했다. 또한 '아카드' 임광현은 4480.3 대미지를 기록하며 매 경기 상대 스쿼드에게 큰 압박감을 주고 있다.

광동은 이날 두 번째 경기였던 매치7에서 다수의 킬을 획득하며 선두를 차지했다. 매치7은 에란겔 맵에서 열렸다. 안전 지역이 광동 프릭스의 랜드마크인 남쪽의 밀리터리 베이스를 중심으로 형성되며 절호의 치킨 기회가 마련됐다.

광동은 경기 초반 '히카리' 김동환을 포탑으로 전진 배치시킨 후 집 단지에서 수비를 단단히 굳혔다. 이 과정에서 빠르게 5킬을 획득한 뒤, 안전 지역의 남동쪽 지역을 완벽히 장악한 채 다른 스쿼드의 견제에 나섰다. 미처 자기장을 빠져나오지 못했던 기블리 e스포츠를 비'해 다수의 선수들이 광동의 견제에 걸리며 처치 당했다.

광동은 5페이즈부터 안전 지역을 넓게 활용하며 상대를 강하게 압박했다. 톱4에 오른 광동은 임광현의 완벽한 수비로 풀 스쿼드를 유지하고 있던 젠지를 막아내며 이 경기 15킬째를 올렸다. 이후 GNL e스포츠에게 아쉽게 탈락하며 치킨을 획득하지는 못했으나 무려 22점을 획득하며 글로벌 e스포츠 엑셋(GEX)을 밀어내고 선두에 올랐다.

광동은 남은 3개 매치에서도 각각 13킬, 6킬, 9킬을 기록하며 토털 포인트 34점을 추가했다. 이로써 총 107점의 누적 토털 포인트를 기록하며 끝까지 선두 자리를 내주지 않았다.

한편 PWS: 그랜드 파이널 2일차 경기는 한국 팀의 강세가 돋보였다. 선두 광동 프릭스를 비'해 젠지, 담원 기아, GNL e스포츠, 기블리 e스포츠, ATA, 고앤고 프린스까지 총 7개의 한국 팀이 1위부터 7위에 각각 오르며 순위표 상단을 메웠다.

한국 팀 가운데 그랜드 파이널 상위 6개 팀에 아시아 대륙 대회 'PUBG 콘티넨탈 시리즈(PCS)7: 아시아' 티켓이 주어지는 만큼 향후 더욱 치열한 혈전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PWS: 페이즈2 그랜드 파이널 3일차 경기는 오는 27일 오후 7시에 열린다. 총 5개의 매치가 열리며 모든 매치는 유튜브, 트위치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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