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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파일] PS5 가격 인상…"세계 경제 악화 때문"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8-26

플레이스테이션(PS)5

PS5 가격 인상 … "세계 경제 악화 때문"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가 미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플레이스테이션(PS)5의 가격을 인상키로 해 눈길.

PS5의 가격 인상은 세계적 인플레이션과 반도체 부" 현상 때문. 한국에서 PS5 판매 가격은 6만원씩 인상돼 디스크 드라이브 버전 66만 8000원, 디지털 에디션 55만 8000원에 각각 판매되고 있다.

짐 라이언 SIE대표는 물가상승률, 환율 등으로 소비자들이 영향을 받고 여러 산업이 위기에 봉착해 있다면서 가격 인상 결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PS5의 가격 인상을 시작으로, 마이크로소프트(MS)의 X박스와닌텐도 스위치 등 다른 콘솔 가격까지 인상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이 가운데 MS와 닌텐도 측은 현재 인상 계획이 없는 것으로 전해지기도.

메타버스가 게임? … '갑론을박'

최근 메타버스를 플랫폼으로 봐야 할지 게임으로 봐야 할지 다시 분분한 논쟁이 이뤄지고 있다고. 이 같은 논쟁은 네이버의 '제페토'가 게임물관리위원회로부터 게임물 등급분류를 받으면서 야기됐다.

앞서 국무"정실, 문화체육관광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도 메타버스 분류 관련 논의를 한 것으로 알려져. 게임 요소를 포함한 메타버스는 플랫폼으로 봤으나, 메타버스 내 게임요소에 대해선 합의가 이뤄지지 못한 것.

업계에서도 해당 문제에 이견을 보이고 있다. 일각에서는 “메타버스의 가장 성공적인 상용화 사례로 게임이 꼽히는데 둘을 구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주장. 다른 일부에서는 “게임이 메타버스의 요소를 다수 갖고 있으나 게임이 곧 메타버스는 아니다”라고 반발하기도.

전문가들은 해당 문제가 단순히 개념적 정의를 넘어 산업전반에 큰 파장을 불러올 수 있다고 예측했다. 메타버스가 무엇으로 분류 받느냐에 따라 적용 받는 법과 규제가 달라지기 때문. 게임업체들 역시 메타버스 분야에 도전하는 곳이 많아 계속해서 상황을 주시하는 모습.

"게임은 문화다" 문화예술진흥법 개정안 상임위 통과에 업계 '반색'

최근 게임을 문화예술의 범위에 포함하는 문화예술진흥법 개정안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하자 업계도 이에 대한 목소리를 내고 있어.

해당 법안은 "승래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020년 대표 발의했다. 법안이 통과되면, 게임은 정부 차원의 지원 및 육성 혜택은 물론이고 다른 문화예술과 동등한 대우를 받는다.

대표발의한 " 의원은 "이미 선진국에서는 게임이 21세기의 문화예술 패러다임을 주도할 새로운 예술장르로 주목받고 있음에도 국내에서는 규제의 대상으로 취급되고 있다"고 비판.이 같은 소식에 한국게임산업협회는 지지와 환영의 입장을 발표하며 올바른 게임 문화 확산과 인식 개선에 나서겠다고 밝히기도.앞서 20대 국회에서해당 법안이 통과되면 게임인에문화예술인 복지법을 적용해야 하는 등 법체계의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 바 있다.반면 일각에서는해당 법안이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해 무난히 처리될 것이란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기도.

[더게임스데일리 온라인 뉴스팀 tgo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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