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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서머너즈 워' 성공 방정식 '크로니클'이 잇는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8-26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최근 선보인 멀티 플랫폼 게임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과 기존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가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크로니클’은 8년 넘게 전 세계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서머너즈 워’ 판권(IP) 기반 개발된 MMORPG다. 다채로운 소환수를 속성스킬 등에 따라 "합해 덱을 구성하고 전투하는 원작의 전략적 재미를 고스란히 옮겼다.

특히 ‘크로니클’은 성급보다 상황과 상대에 따라 소환수를 어떻게 육성하고 전략적으로 활용하는지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특정 강력한 소환수가 절대적인 영향을 주는 시스템을 벗어나, 쉽게 획득 가능한 낮은 성급의 소환수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게임 분석과 플레이 성향에 따라 다양한 전략 실행이 가능하다. 이런 차별성은 유저들이 호평하는 요소이자 8년간 지속된 ‘서머너즈 워’ 글로벌 흥행의 핵심 중 하나다. ‘크로니클’에서도 이 같은 매력 요소들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는 평이다.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크로니클’의 기반이 되는 ‘서머너즈 워’는 2014년 4월 국내 출시해 게임성을 검증 받은 후 2개월 뒤인 그해 6월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2014년 출시 당시 한국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11위를 기록하며 10위권 순위 안팎에서 순항해왔다.

‘서머너즈 워’는 해외 진출을 시작한 2014년 6월부터 수직상승 곡선을 그리며 본격적인 글로벌 파괴력을 선보였다. 미국, 일본 등 웨스턴과 아시아 구분 없이 전 세계에 걸쳐 마켓 상위권에 랭크 됐다. 이 같은 기세에 그해 7월 한국 구글 플레이에서도 매출이 반등하며 8위로 역주행했다.

‘서머너즈 워’는8년 간의 서비스에도 지속되는 글로벌 화력이 주목을 받고 있다.출시 2년이 지난 2016년에는 한국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5위를 기록했다.또 프랑스는 2016년, 독일은 2017년 각각 구글 플레이 매출 1위를 첫 달성, 이후 주요 업데이트 마다 선두에 꾸준히 자리하며 국민 게임 반열에 올랐다. 특히 올해 4월에는 역대 일 최고 매출을 경신, 매년 자체 기록을 갈아치우며 지속 성장해 나가는 글로벌 게임 저력을 선보이고 있다.

‘서머너즈 워’는 비단 이들 국가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8년 넘게 인기를 이어가며 지금까지 1억 6000만 다운로드와 2" 9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90여개국 게임 매출 1위, 140개 이상 국가에서 매출 톱10을 달성하고 있다.

‘크로니클’ 또한 국내 출시 초반 전략성을 내세운 독특한 게임성이 호평 받으며 순항 중이다. 국내 출시 10일 만인 현재까지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9위, 애플 앱스토어 5위 등 상위권을 기록했다. 또 주요 앱마켓에서 모두 4점 이상의 높은 평점을 유지하며 해외 서비스를 앞두고 탄탄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때문에 ‘크로니클’이 국내 서비스 초반 ‘서머너즈 워’와 비슷한 유저 호평과 우수한 성과를 도출해 내면서, 해외 시장에서 장기 흥행을 이끈 ‘서머너즈 워’의 성공 방정식을 또 다시 써내려 갈 것이라는 기대 역시 높아지고 있다.

특히 ‘서머너즈 워’는 아시아 뿐만 아니라 북미·유럽 등에서 두터운 팬덤을 보유한 만큼, IP 인기와 인지도를 바탕으로 웨스턴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도 높게 평가되고 있다.

또 수동 플레이의 재미와 더불어 모바일-PC 크로스 플레이 지원, 무한 선별 소환 시스템, 카툰 렌더링 기법을 활용한 동화 감성 그래픽, IP의 확장된 세계를 담은 스토리 등 손맛과 눈맛을 모두 살린 요소들이 강점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컴투스는 이 같은 성공적인 국내 서비스 노하우와 풍부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올 11월 해외로 영역을 확장한다. 8년 이상 전 세계에서 흥행 중인 '서머너즈 워' IP의 성공 DNA를 이어 받아 또 다른 핵심 타이틀의 면모를 더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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