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에이지(대표 박홍서)는 온라인게임 '크로우즈'의 PC방 프리미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에따라 전국 5000여 넥슨PC방에서 프리미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캐릭터 및 무기 경험치 100% 추가 버프와 PC방 전용 무기 및 의복 슬'을 획득할 수 있다.

이 회사는 또 1인칭 전용 모드이자 16인(8VS8 전투) 전용 맵 ‘핀 베이’를 선보였다. ‘핀 베이’는 탄약 지원 및 탑승 장비 없이 운석 낙하를 회피하며 주요 거점을 점령하는 빠른 속도의 전장이다.

뿐만 아니라 맵 ‘셀레인 밸리’의 약탈 시스템을 추가하는 등 박진감 넘치는 전략 전투를 위해 업데이트도 단행됐다. 약탈 시스템은 상대 진영 채굴기에서 ‘큐온’을 약탈 후 본진으로 회수해 점수를 획득하는 시스템이다.

약탈 중 유저의 위치가 노출되며 회수 중 유저가 사망할 경우 재습득이 되지 않아 아군 채굴기를 방어하고 운송 중인 플레이어를 보호하기 위한 긴밀한 협력이 요구된다.

신규 아이템 '독가스 수류탄'도 추가됐다. 이 외에도 편의성 측면에서 인게임 UI와 캐릭터 애니메이션을 최적화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