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2만원대로 떨어졌던 네오위즈 주가가 다시 3만원대를 회복했다.

24일 네오위즈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4.76%(1400원) 오른 3만 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전거래일 대비 오름세로 거래를 시작했으나 곧 하락세를 보였다. 하지만 이후 다시 반등에 성공해 전반적인 상승세를 유지하며 거래를 마쳤다.

이 같은 변동은 독일 게임스컴 전야제에서 공개된 신작 ‘P의 거짓’이 현지 유저들의 긍정적 반응을 얻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 행사에 작품을 출품한 넥슨게임즈(넥슨) 역시 신작 출시 임박 등과 맞물려 6.48%의 큰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크래프톤은 1.03% 하락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