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그레고리 워싱턴 "지메이슨대학교 총장, 안용군 커뮤니케이션센터장.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한국"지메이슨대학교와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게임 정책 및 디지털치료제 관련 정책 개발 연구 ▲소셜임팩트 경연대회 지원 ▲심포지엄 개최 등을 추진한다. 또 한국"지메이슨대학교, 미국 본교와 함께하는 첫 심포지엄을 올 11월 진행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부터 한국"지메이슨대학교의 ‘디지털 아트 경연대회’를 후원하며 게임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협력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능성 게임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시너지를 발휘한다는 방침이다.

"지메이슨대학교는 모든 연령대의 교육을 위한 기능성 게임을 연구하는 ‘버지니아 기능성 게임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그레고리 워싱턴 "지메이슨대학교 총장은 “버지니아 기능성 게임 연구소가 미국 내 게임 산업 연구에 필수적인 핵심 기관인 만큼, 한국"지메이슨대학교도 이와 더불어 한국 게임산업과 협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