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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히트2' 유료 아이템 논란 진화 나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8-23

'히트2' 유료 아이템 판매에 유저들의 불만이 커지자 넥슨이 새 개발자노트를 공개하며 진화에 나섰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넥슨(대표 이정헌)은 전날 '히트2' 홈페이지를 통해 새 개발자 노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내용에는 유료 악세서리 존재 여부를 사전에 명확히 공지하지 못한 것에 대한 사과와 보다 구체적인 과금 모델 계획 등이 담겨 있다.

이 같은 공지가 나온 것은 작품 출시 전 유료 아이템 판매에 대한 유저들의 불만이 고"됐기 때문이다. 앞서 회사는 작품에서 노력을 통해 획득한 아이템의 가치를 절대 훼손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고등급 장비 또는 스킬의 가치 보존에 영향을 미치는 판매 행위를 어떠한 방식으로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것이다.

이 같은 선언에 유저들은 크게 호응했다. 근래 다수의 게임들이 확률형 아이템을 비'해 갖가지 과금 모델을 갖춰 피로도가 몹시 높았던 것. 그러나 일부언론 인터뷰를 통해 캐시 악세서리인 반지가 판매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개발자의 노트 일부 화면

유료 악세서리의 경우 다른 대부분의 작품에서 대표적으로 성능에 영향을 미치는 장비다. 이에 유저들은 작품에서 노력을 통해 획득한 아이템의 가치를 절대 훼손하지 않는다고 하더니곧바로 말을 바꿨다고 반발했다. 또한 악세서리뿐만 아니라 다른 과금모델이 도입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로 인해 작품 홈페이지에는 비판적인 글이 다수 게재됐다. 일부 유저는 불매운동 게시글까지 올렸다.

이런 상황에서 넥슨이 새 공지(개발자노트)를 통해 유저 달래기에 발빠르게 나선 것. 이 회사는 먼저 가치 보존에 대한 정확하지 못한 표현으로 유저들에게 불분명한 정보를 드리게 됐다며 사과의 뜻을 나타냈다.

또한 인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할 수 있는 장비를 유료재화로 제작해 우회 공급하는 방식을 절대로 하지 않겠다고 당부했다. 악세서리 판매에 대해선 사전에 명확히 전달하지 못한 점을 사과했다.이 외도 유저들이 제기한 유료 재화와 패키지를 통한 무기, 방어구, 스킬 제작은없을 것이라고설명했다.

이와 함께 작품에서 캐시 악세서리를더 높은 등급으로 변화하는 형태도 없다고 강"했다. 과금 상품에서 상위 성장 루트를 업데이트할 경우 유저들이 체감하는 가치에 변동이 생기기 때문이다. 아울러 스킬북 유료 판매를 하지 않는다고 단언했다.

넥슨은 앞서 공개하지못한 작품의 주요 요소도 발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 작품은 타 게임 대비 서버 수용 인원이 2배 수준으로 확장됐다. 또한 "율자의 재단에서 투표 개인 보상을 얻을 수 있다.

해당 공지 이후 불만을 나타냈던 유저들의 분위기는 다소 잠잠해진 상황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아직도 비관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어 이번 논란이 출시를 앞둔 이 작품에 어떤 영향을 보일지는 상황을 더 지켜봐야 한다는 평가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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