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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 ‘대항해시대 오리진’ D-1 … 전망은?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8-22

라인게임즈의 신작 ‘대항해시대 오리진’ 출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원작에 대한 유저들의 향수와 준수한 게임성을 바탕으로 흥행작 반열에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는 23일 ‘대항해시대 오리진’을 출시한다. 이 작품은 역사 시뮬레이션 게임 ‘대항해시대 시리즈’의 판권(IP)을 활용한 MMORPG다.

작품 출시를 하루 앞둔 이날 사전 다운로드를 지원하며 본격적인 시장 공략을 준비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 작품의 흥행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원작 ‘대항해시대’에 향수를 가진 유저들이 많기 때문이다. 또한 해당 유저층이 30~40대 이상의 핵심 코어유저라는 점도 중요한 대목이다. 여기에 전작 ‘언디셈버’를 통해 MMORPG 서비스 노하우를 쌓은 점도 긍정적 요소다.

또한 이 작품은 지난달 말 선단명 선점 이벤트 당시 유저들이 몰리며 추가 서버를 증설한 바 있다. 여기에 앞서 비공개 테스트(CBT)에서 유저들의 큰 관심을 받은 점도 높은 흥행 기대감의 요인으로 꼽힌다. 작품 커뮤니티 및 카페 등에서도 유저들의 다양한 질문과 길드원 모집 글 등이 게재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최근 출시된 MMORPG들이 모두 잠잠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비관적인 의견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이 작품의 경우 바다와 항해 등을 특징으로 삼고 있어 유저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줄 수 있다는 것. 또한 비슷한 콘셉트의 작품 출시도 당분간 예정돼 있지 않아 경쟁작 우려도 적다.

다만 이 작품이 PC플랫폼 플로어에서 동시에 서비스돼 일부 매출이 분산될수는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 성적보다 구글 플레이 지표가 다소 낮을 수 있다는 것. 크로스플레이가 지원되는 게임들의 경우 모바일보다 PC로 게임을 즐기는 유저 수가 적지 않은 편이다.

라인게임즈는 최근들어 전방위적인 공세를 펼치고 있다. 콘솔 게임 ‘베리드 스타즈’를 일본에 출시하는 한편 ‘언디셈버’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한 것. ‘언디셈버’는 연내 스팀 론칭도 예정돼 있다. 이러한 가운데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흥행까지 더해지며 반등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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