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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G] 대전 '섀도우 아카데미' LoL 종목 우승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8-21

'제14회 KeG' 리그오브레전드 종목 우승팀 대전 지역 선수들.나현준(탑), 방문영(정글), 남현준(미드), 문형석(바텀), 우준성(서포터)

전국 최강 e스포츠 지역을 가리는 '제14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 리그오브레전드 종목에서 대전 지역이 우승을 차지했다.

대전 '섀도우 아카데미'는 21일 창원스포츠파크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KeG' 리그오브레전드 종목에서 부산 '리브 샌드박스 아카데미'를 상대로 2대0 승리했다.

'리그오브레전드' 종목은 전날 16강 및 8강전을 거쳐 경남과 대전, 그리고 인천과 부산의 4강전이 결정됐다. 이 가운데 대전이 경남을 2대1로 꺾었고 부산이 인천을 2대0으로 누르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은 대전이 유리하게 출발했다. 1세트는 10킬 이상의 차이를 유지하며 뚜렷한 우위 분위기로 경기를 이끌어 가는 모습을 보였다.

2세트는 초반 대전 지역이승기를 잡는듯 했으나 부산이 흐름을 뒤집는 등 팽팽한 접전의 열기가 고"됐다. 그러나 25분을 넘기고 후반 흐름으로 갈수록 대전의 공세가 거세지며 단번에 승리를 거머쥐는데 성공했다.

이 외에도 3,4위전을 통해 경남이 인천을 상대로 2대0 승리를 거두며 3위를 차지했다.

이날 경기가 끝난 후 나현준(탑), 방문영(정글), 남현준(미드), 문형석(바텀), 우준성(서포터) 등 대전 지역 선수들은 인터뷰 자리에서 팀 결성 한달 만에 우승을 거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KeG'를 통한 첫 우승에 기쁨을 나타냈다.

대전 지역 선수들은 서로 팀원들이 잘 받춰줬기 때문에 승리로 이어졌다고 입을 모았다. 또 서로 실력에 믿음을 갖고 있으며 말하지 않아도 잘 대응해주는 것 같다고 칭찬했다.

대전 지역 팀원들은 모두 프로로서의 성장을 꿈꾸고 있다. 그 중 일부 팀원은 앞으로도 같은 팀으로서 연을 이어가고 싶다는 속내를 밝히기도 했다.

롤모델 선수로는 페이커, 크라운, 도인비, 바이퍼, 리헨즈 등을 꼽기도 했다. 프로 선수로서 경기에서의 뛰어난 모습, 게임에서 맞붙어본 경험, 뉴메타를 만들어가는 능력 등을 이유로 들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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