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이승현)는 오는 25일 온라인 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에 신규 캐릭터 ‘브리짓’을 출시할 예정이라고19일 밝혔다.

브리짓은 샤우젠 가문의 장녀이자 가문을 수호하는 철기병대의 대장이다. 무기는 검·세이버·레이피어를, 방어구는 레더아머·메탈아머를 착용할 수 있다. 힘, 민첩, 체력 등 균형 잡힌 능력치가 특징인 딜러형 캐릭터다.

브리짓은 샤우젠 가문 철기병들이 말에서 내려 지상 전투를 벌일 때 사용하는 기술인 '데상트 콤바'를 전용 스탠스로 갖고 있다. 직업 스킬로는 샤우젠 가문의 긍지를 되새기며 전투를 준비하는 '트라디시옹'을 사용한다.

한빛소프트는 “브리짓은 지난 1월 선보인 로지에 이어 공격에 특화된 캐릭터로서, 정식 출시와 함께 전개될 에피소드 이벤트를 통해 관련된 스토리를 즐기시고 보상도 챙겨가시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규 콘텐츠와 유저 친화적인 운영으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