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은 오는 27일 프로 야구구단 NC다이노스와 함께 홈 구장 창원NC마산파크에서 ‘TL데이’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TL데이는 엔씨가 내년 상반기 선보이는 온라인 게임 ‘TL(쓰론 앤 리버티)’를 소개하는 행사다. 이날 NC다이노스 선수들은 TL을 소재로 한 스페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또한 TL의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함께 공개한다.
이 회사는 TL 데이 당일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해 창원NC파크 대형 미디어월에 거대한 공성 골렘을 구현한다. 또, 창원NC파크 전광판을 거대한 신수 ‘기간트리테’가 헤엄치는 듯한 특별 영상을 송출한다. 이 밖에도 NC다이노스 팀 스토어를 TL 스페셜 유니폼 등 TL 데이 기념 상품으로 꾸민다.
이 회사는 NC 다이노스 공식 인스타그램의 ‘TL 데이’ 게시물에 댓글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시구자와 시타자를 선정한다. 또한 #TLDAY’ 해시태그를 포함한 게시물을 작성하면 NC 다이노스 선수의 사인볼 등을 뽑을 수 있는 ‘해시태그 야구볼’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 밖에도 경기 당일 선착순 1000명의 입장객에게는 TL 응원 타월을 제공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