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타입 플레이'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2관왕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수상한 디자인은 엔씨의 브랜드 프로젝트 ‘엔씨 타입 플레이’와 ‘AI 프레임워크’다. ‘엔씨 타입 플레이’는 게임 내 다양한 이야기를 그림 언어로 표현한 아트 프로젝트다. 그래픽 디자이너 "규형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게임 속 플레이를 인터랙션적 요소가 담긴 딩벳 아트로 구현했다.
‘AI 프레임워크’는 ESG 경영 핵심 분야 중 하나인 ‘AI 시대의 리더십과 윤리’를 위해 진행한 연중 기획 프로젝트다. 윤송이 엔씨소프트 최고전략책임자(CSO)가 하버드 대학교, 스탠포드 대학교,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등 세계적인 석학과의 토론을 통해 AI 기술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과 방향을 제시해 왔다.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레드닷은 미국 IDEA,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엔씨는 지난 4월 ‘iF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국내 작가진과 협업을 통해 제작한 단편소설 프로젝트 ‘엔씨 픽션 플레이’로 디지털 캠페인 커뮤니케이션부문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