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신작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의 출시 효과로 주가가 크게 상승했다.
16일 컴투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7.54%(6300원) 상승한 8만 9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 주가는 오름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오전 10시를 기점으로 그래프가 크게 뛰어올랐으며 주각가 장중 9만 4100원까지 급등하기도 했다. 이후 등폭이 약간 감소하며 거래를 마쳤다.
컴투스는 이날 신작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의 국내 서비스에 돌입했다. 이 작품은 ‘서머너즈 워’ 판권(IP)을 활용한 최초의 MMORPG다. 지난 15일 애플 앱스토어 사전 다운로드 개시 직후 인기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