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기대작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출시에 따른 기대감이 해소된 가운데외국인과 기관 매도세가 맞물리며약세를 기록했다.

28일 넷마블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56%(1100원) 내린 6만 9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기록했다. 이날 주가는 개장 직후 7만 3100원까지 올랐으나 이후 힘이 빠지는 흐름이 나타났다.

외국인은 3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이어갔다. 기관은 전거래일 매수에서 매도로 돌아섰다. 개인은 3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보였다.

이 회사는 이날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을 출시했다. 일반적으로 신작 출시 당일 기대감 해소 및 주가 부양 소재의 소진에 따른 하락세가 불가피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