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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무스메' 출시 한달, 인기 재점화되나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7-25

카카오게임즈의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가 출시 한달을 맞은 가운데 기대를 모아온 핵심 업데이트가 이뤄져 반향이 예상되고 있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대표 "계현)는 최근 모바일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이 작품은 론칭 직후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2위를 차지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후 서비스 한달을 넘긴 시점에도 상위권을 유지하며 흥행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이 회사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육성 우마무스메 ‘[비욘드 더 호라이즌] 토카이 테이오’ 및 ‘[엔드 오브 스카이] 메지로 맥퀸’을 추가했다.

또 SSR 등급 2개를 포함한 서포트 카드 5개를 업데이트했다. ▲SSR [다가오는 열기에 떠밀려] 키타산 블랙 ▲SSR [그 뒷모습을 넘어서] 사토노 다이아몬드 ▲R [트레센 학원] 키타산 블랙 ▲R [트레센 학원] 사토노 다이아몬드 ▲R [트레센 학원] 마치카네 탄호이저 등을 선보였다.

이번 업데이트는 작품 론칭 전부터 기대를 모아온 중요한 시기로 여겨지고 있다. 앞서 일본 서비스를 통해 검증된 핵심 서포트 카드 '키타산 블랙'이 등장하며 확률업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이 작품은 새롭게 추가되는 육성 우마무스메 및 서포트 카드에 한해 일정 기간 뽑기 확률 상승 혜택이 적용된다. 또 뽑기 횟수에 따라 누적되는 포인트를 모아 교환할 수 있다. 이 같은 기회를 노려 육성 과정에서 활용도가 높은 '키타산 블랙'을 획득하기 위해 재화를 비축하겠다는 유저들도 적지 않았다는 것.

증권가에서도 이 같은 업데이트가 매출 흐름의 변수가 될 것이란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케이프투자증권은 " '키타산 블랙' 카드가 국내에서도 필수 카드로 인식되고 있다"면서 "해당 업데이트 진행 시 출시 초기 일 평균 매출 전망치 15억원보다 높은 20억원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유진투자증권도 키타산 블랙 업데이트에 힘입어 매출 반등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이를 감안해 3분기 일 평균 매출 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추정하기도 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업데이트와 맞물려 내달 10일까지 이벤트 한정 스토리와 한정 보상을 공개하는 스토리 이벤트 ‘브랜드-뉴 프렌드’도 진행한다. 육성 과정에서 이벤트 포인트 및 룰렛 코인을 획득하고 이를 통해 한정 ‘SSR 서포트 카드’ 등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때문에 이 같은 업데이트와 이벤트 효과에 힘입어 이 작품의 상승세가 이어질지도 주목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론칭 직후 초기의 지표가 가장 높게 나타난다는 점에서 실제 성과는 지켜봐야 한다는 시각도 없지 않다. 반면 앞서 일본 시장에서 키타산 블랙 등장 직후 매출 순위 1위를 달성했다는 점에서 국내에서도 이와 비견되는 성과를 거둘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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