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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파일] '리니지' 24년만에 100레벨 유저 등장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7-22

'리니지' 24년만에 100레벨 유저 등장

엔씨소프트의 온라인게임 '리니지'에서 첫 100레벨을 달성한 유저가 등장해 눈길.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8시 26분 크리스터 서버의 '오이지이'가 100레벨을 달성했다. 98년 '리니지' 등장 이후 24년 만에 100레벨의 시대가 열렸다는 점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이 회사는 첫 100레벨 달성자를 위한 한정판 굿즈 '집행검 홀로그램 피규어'를 비'해 '오이지이 변신 지배 반지' 및 '+10 100레벨 기념 반지'를 지급키로 했다. 향후 전용 프라이빗 공간도 제공할 예정.

'리니지'는 엔씨소프트의 근간이자 우리나라 온라인게임의 태동기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신기록의 무게감이 남다르게 여겨지고 있어. 또 달성하기 어려운 만큼 그간 얼마나 많은 노력을 들였을지 궁금하다는 반응도 잇따라.

블리자드 ‘오버워치2’ 신규 캐릭터 힌트 공개?

‘오버워치2’가 비공개 테스트(CBT) 종료 직전 신규 캐릭터와 연관된 듯한 의문의 코드를 전송해 팬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중.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하반기 출시 예정 온라인 게임 ‘오버워치2’의 CBT를 지난 20일 종료했다.

CBT가 종료된 당일 새벽, 모든 유저를 대상으로 게임 채팅을 통해 특이한 메시지가 전송됐다. 해당 메시지의 내용은 “V2hhdCBkb2VzIHRoZSBmb3ggc2F5pw==”로, 베이스64 형태로 인코딩된 문자다. 이를 해독하면 “What does the fox say?(여우는 어떻게 울까?)”가 된다.

장난 같은 내용이지만 이는 신규 캐릭터에 대한 티저로 여겨진다. 지난달 공개된 ‘오버워치2’의 티저 영상에서는 ‘카네자카’ 전장을 배경으로 느닷없이 하늘색 여우가 등장해 팬들의 큰 관심을 끈 바 있다. 이 때문에 오버워치2에 여우 또는 구미호를 소재로 한 신규 캐릭터가 등장할 것으로 예측됐으며, 블리자드의 이번 전체 유저 채팅을 통해 사실상 확정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오버워치2 개발팀은 지난달 열린 인터뷰에서 “작품 출시일에 공격 영웅 소전과 돌격 영웅 정커 퀸, 그리고 굉장히 멋진 지원가 영웅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롭게 등장할 것으로 보이는 여우 캐릭터가 ‘굉장히 멋진 지원가 영웅’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신규 캐릭터를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감이굉장히 큰 상황.

게임 뺀 문화부의 첫 업무보고 '빈축'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문화체육관광부의 첫 업무보고가 지난 21일 이뤄졌다. 그러나 해당 업무보고에서 게임이 언급"차 되지 않아 업계 관계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고.

특히 영화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콘텐츠, K팝 등은 콘텐츠 산업 성장의 축으로 삼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혀 더욱 대비되는 모습. 이에 대해 일각에선 박보균 문화부 장관이 게임업계와 첫 간담회에서 “K-콘텐츠라면 방탄소년단이나 ‘오징어 게임’ 등을 떠올리는데 글로벌 장악력을 따지면 단연 게임이 맨 앞에 있다”고 말한 것이 단순 립 서비스 였다고 반응하기도.

또한 청와대를 베르사유 궁전처럼 복합문화단지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 계획도 제대로 된 게임산업 육성 정책부터 내놓으라는 빈축을 사고 있다고. 현정부의 게임정책은 업계와 2030 유저층 누구 하나 만" 못 시킨다는 의견도 나왔다.

업계 한 관계자는 “문화부의 첫 업무보고를 통해 게임산업 육성 방향을 가늠할 것으로 기대했으나 언급"차 되지 못했다”며 “정부의 정책방향에 의구심이 들 수 밖에 없다"고 뼈있는 한마디.

[더게임스데일리 온라인 뉴스팀 tgo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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