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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소어 '노아의 심장' MMO 경쟁 합류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7-20

아카소어게임즈가 팬터지와 스팀펑크의 매력을 아우르는오픈월드 MMORPG '노아의 심장'을 출시하며여름 신작 경쟁에 합류한다.

아카소어게임즈는 21일 멀티플랫폼 게임 '노아의 심장'을 선보인다. 이에 앞서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 다운로드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 작품은 지난달비공개 테스트 이후 고품질 그래픽과 방대한 콘텐츠를 갖춘 신작으로 기대를 모아왔다. 이에 힘입어 사전예약 신청자가 100만명을 넘어서기도 했다.

# 궁극기 연계로 다채로운 전투
이 작품은 전투 시 지원군이 되는 '스피릿'이 존재한다. 이를 통해 이제 막 게임을 시작한 유저라도 부담 없이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

상황에 따라 각기 다른 스피릿에 빙의해 그 능력치와 스킬을 전승받을 수 있다. 1인 던전에서는 스피릿 3명을 동료로 데려갈 수 있다.

던전에서 전투 상태에 진입한 후 스피릿 궁극기를 시전하고 12초 안에 나머지 팀원 또는 스피릿이 궁극기를 시전하게 되면 연계에 성공하게 된다. 이 같은 연계 단수는 최대 4단까지 상승 가능하다.

이 가운데 가디언, 레인저, 어쌔신, 프리스트, 파이터 등 스피릿의 직업에 따라 다른 연계 효과가 발동해 다채로운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몬스터는 데미지를 입을 때마다 분노 게이지가 누적돼 결국 ‘분격’ 상태에 진입하게 된다. 분격이 해제되면 ‘방어파괴’ 상태에 돌입해 어떠한 스킬도 시전할 수 없게 된다.

이 같은 상태를 노려 스피릿을 연계하는 것도 전략 중 하나다. 몬스터의 분노 게이지를 주의 깊게 살피고, 알맞은 타이밍에 스피릿의 궁극기를 몰아서 사용하면 빠른 시간 내 몬스터를 잡는 쾌감을 느낄 수 있다.

# 게임 속 '내 집 마련' 성취감 구현
이 작품은 전투뿐만 아니라 하우징 및 생활 콘텐츠를 통해 행성의 주민으로 거듭날 수 있는 높은 자유도를 지향한다.

43레벨에 도달하면 행성에서 '내 집 마련'이 가능해진다. 돈과 경험치를 모아 집을 마련하는 과정은 현실과 닮은 부분이 있어 성취감을 더한다.

‘정원’으로 불리는 하우징 콘텐츠에서는 스피릿 주문서를 통해 가구를 제작하고 원하는 대로 배치할 수 있다. 가구 색감이나 위치의 "화 등을 "정하는 것은 시뮬레이션 게임의 재미를 주는 부분이다.

가구를 배치하면 장식도와 실용도를 획득하게 되며 정원의 레벨을 올리면 정원 스킬과 거실, 주방, 침실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진 방을 해제할 수 있다.

이 가운데 가구의 등급에 따라 획득 가능한 속성치가 달라지며 각 방마다 다른 기능이 구현돼 하우징 콘텐츠의 깊이를 더한다.

# 요리 · 공예 등 생활 콘텐츠 풍성
PvE, PvP 등 전투뿐만 아니라 생활 직업을 통해 숙련도를 키워나가는 것도 이 작품의 재미 중 하나다. 생활 직업은 동시에 여러 개를 가질 수 있으며 크게 요리사, 공예가, 재봉 등이 존재한다.

이를 통해 음식을 만들어 스피릿의 호감도를 높이거나 가구를 만들어 정원을 가꾸는 등의 생활을 즐길 수 있다. 코스튬을 제작하는 등의 플레이도 가능하다.

또 직업 레벨 보상, 라이프 레벨 보상, 만남 퀘스트, 정원 상점 등 직업별 미션이 있어 숙련도를 올려 마스터의 경지에 오르는 것도 이 작품의 재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모든 생활 직업의 활동은 ‘정력’을 소모하게 되는데 이를 소모할 때마다 숙련도 및 생활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다.

이 작품은 미지의 행성 ‘노아’를 자유롭게 탐험할 수 있는 오픈월드인 만큼 다양한 이동 수단이 존재한다. 말을 길들이거나 자동차, 배를 운전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 가운데 게임 초반 제공되는 제트팩을 통해 행성 구석구석을 살펴볼 수도 있다. 레벨이 낮아 열리지 않은 맵도 제트팩을 이용해 찾아가는 것도 가능하며 지도에 나와있지 않은 미지의 탐험지까지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다.

이 작품은 드넓은 하늘, 광활한 바다, 아찔한 높이의 산 등 다양한 지형이 고품질의 그래픽으로 구현됐다. 이 같은 환경과 어우러지는 캐릭터의 모습을 촬영하는 것도 이 작품의 묘미 중 하나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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