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끝이 다른 시작 JOBKOREA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크래프톤 ‘PMPS 2022 시즌3’ 디에스 게이밍 우승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7-19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배틀로얄 게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국내 최상위 대회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2 시즌3’에서 디에스 게이밍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대회는 총 상금 2500만원이 걸려 있으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국내 프로팀 가운데 최강자를 가리는 토너먼트 리그다. 시즌3, 시즌4, 파이널 대회로 구성된 하반기 리그의 첫 번째 대회다. 서울 잠실에 위치한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오프라인 무관중으로 열렸으며, 국내 최정상급 실력을 지닌 16개 팀이 일부터 16일까지 3주에 걸쳐 뛰어난 경기력을 뽐냈다.

디에스 게이밍은 대회 기간 중 30개 매치에서 치킨 6회와 183킬을 기록하며 누적 토털 포인트 374점을 획득해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준우승인 콰이엇트 바이올런스와의 점수 차이는 단 2점에 불과할 정도로 치열한 혈전이 펼쳐졌다. 디에스 게이밍은 대회 마지막 경기인 매치30까지 선두 콰이엇트 바이올런스에 밀려 2위에 머물렀으나, 마지막 경기에서 5킬과 순위 포인트 6점을 획득하며 극적인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

디에스 게이밍은 이로써 지난 PMPS 2022 시즌2 우승에 이어 시즌3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팀에 등극했다. 디에스 게이밍은 올해 열린 PMPS 시즌1, 시즌2, 파이널 스프링, 시즌3에서 모두 2위 이내에 들었다. 특히 이번 시즌을 앞두고 트라이던트 소속의 ‘액션’ 선수를 영입하며 대회를 준비한 것이 우승에 큰 도움이 됐다.

우승을 차지한 디에스 게이밍은 우승 상금 1500만원을 획득했다. 2위는 콰이엇트 바이올런스에 돌아갔으며, 3위는 시즌 최다 치킨인 7치킨을 획득한 담원 기아가 차지했다. 콰이엇트 바이올런스의 ‘TIZ1’은 이번 시즌 77킬을 기록하며 킬 리더에 올랐다.

이번 시즌의 하위권 8개팀은 아마추어 리그인 ‘PMOC 2022’ 페이즈 2의 결승전으로 강등됐다. 강등된 8개팀은 해당 경기에서 성적을 거두지 못할 경우, 해당 경기 상위권 팀들에게 오는 9월 개최될 PMPS 2022 시즌 4의 출전권을 내주게 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