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내달 22일까지 ‘제7회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NYPC) 2022’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대회는 12세 이상 19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코딩 대회다. 코딩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 제고와 역량 증진을 목적으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이 후원한다. 대회 참가는 NYPC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대회는 내달 18일 개최된다. 예선 1라운드는 내달 18일부터 22일까지 닷새간 열리며 넥슨 게임 판권(IP)을 활용한 7개의 문제가 출제된다. 프로그래밍 언어를 활용해 문제를 풀이하고 답안을 제출하면 된다.

이 회사는 오는 20일부터9월 4일까지 메타버스 채널 ‘NYPC PARK’를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희망자 및 참가자들에게 새롭게 바뀐 대회방식에 대한 정보 제공 및 대회 참가 독려를 목적으로 한다. 오프라인 본선 대회가 개최될 넥슨 사옥을 온라인으로 구현했으며, 청소년들은 메타버스 채널에서 본선 현장을 간접 체험하고 다채로운 이벤트에 참여해 퀴즈를 풀며 자연스럽게 대회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