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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우마무스메' 20대 남성 사로잡았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7-12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지난달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출시된 카카오게임즈의 기대작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가 20대 남성 유저층의 호응을 얻으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모바일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의 월간 이용자(MAU)는 83만명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전체 순위로는 10위를 차지했다.

이 작품은 지난달 20일 출시됐으며 론칭 직후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2위를 차지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후 상위권을 유지하며 흥행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사이게임즈가 개발한 이 작품은 실존하는 경주마의 이름을 이어받은 캐릭터가 등장하는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압도적으로 뛰어난 카툰 렌더링 그래픽과 애니메이션, 몰입도 높은 스토리 전개, 자유로운 육성 전략 등이 강점으로 꼽히며 호평을 받게 됐다.

이 작품은 론칭 첫날 일간 이용자(DAU)가 41만명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됐다. 이후 약 2주간 DAU가 30만명 이상을 유지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또 전체 유저 중 68.7%가 남성인 것으로 "사됐다. 이 가운데 20대 남성 비율이 46.9%에 달하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인기 MMORPG 장르의 경우 남성 비중이 70~80%대를 기록하고 있다. 또 30~40대의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중이다.

이와 비교하면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가 차별화된 타깃층으로부터 호응을 얻는데 성공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등을 통합한 매출 기준으로 보면, 지난달 '디아블로 이모탈'과 '우마무스메'가 각각 4위와 11위로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디아블로 이모탈'은 원스토어에서의 1위를 차지한 효과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MAU는 99만명으로 전체 순위로 6위를 차지했다.

'우마무스메'의 경우원스토어를 제외한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만출시됐다. 이 가운데매출 성과 반영 시기 역시비교적 짧은 편으로, 전체 순위에서 다소 격차를 보일 수밖에 없었다는 평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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